서울시 어린이집 12∼25일 휴원…긴급보육만 운영
서울시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해당 기간인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시내 모든 어린이집을 전면 휴원한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수도권 어린이집 휴원 실시 명령에 따른 것이라고 시는 전했다.

휴원 중 가정 돌봄이 어려운 맞벌이나 한부모가정 등을 위해 긴급보육은 운영한다.

다만 어린이집 내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정에서 돌봄이 가능한 경우에는 긴급보육 신청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