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430명 확진…1주 전보다 1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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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하면 전날(7일) 489명보다는 59명 적고, 지난주 목요일(1일) 308명보다는 122명 많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해 말 '3차 유행' 이후 감소해 올해 1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는 대체로 100명대에 머물렀으나, 그 후로 증가해 지난달 29일 375명, 30일 333명으로 치솟았다.
7월 들어서는 346→359→289→307→320명으로 확산세를 이어 가다가 6일에는 583명으로 작년 초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을 세웠고, 7일에도 역대 수요일 최다기록인 550명으로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역대 목요일 하루 최다 기록은 작년 12월 24일의 552명이었다.
8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430명 중 해외 유입은 9명이었고, 나머지 421명은 국내 발생이었다.
집단감염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7월 발생) 9명, 영등포구 음식점(7월 발생) 6명, 마포구 음식점(7월 발생) 1명, 성동구 학원 1명, 기타 집단감염 11명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집단감염의 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는 80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집단감염으로 별도 관리되지 않는 인원은 기존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경우가 203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경우가 190명이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인원은 5만3천504명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9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연합뉴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하면 전날(7일) 489명보다는 59명 적고, 지난주 목요일(1일) 308명보다는 122명 많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해 말 '3차 유행' 이후 감소해 올해 1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는 대체로 100명대에 머물렀으나, 그 후로 증가해 지난달 29일 375명, 30일 333명으로 치솟았다.
7월 들어서는 346→359→289→307→320명으로 확산세를 이어 가다가 6일에는 583명으로 작년 초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을 세웠고, 7일에도 역대 수요일 최다기록인 550명으로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역대 목요일 하루 최다 기록은 작년 12월 24일의 552명이었다.
8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430명 중 해외 유입은 9명이었고, 나머지 421명은 국내 발생이었다.
집단감염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7월 발생) 9명, 영등포구 음식점(7월 발생) 6명, 마포구 음식점(7월 발생) 1명, 성동구 학원 1명, 기타 집단감염 11명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집단감염의 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는 80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집단감염으로 별도 관리되지 않는 인원은 기존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경우가 203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경우가 190명이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인원은 5만3천504명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9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