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엘사’가 쿠바를 거쳐 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달 무너진 플로리다의 마이애미데이트 아파트는 엘사로 인해 추가 붕괴가 우려돼 전면 철거됐다. 미국 전기공급 업체인 듀크에너지가 6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전선 보수 차량 250여 대를 플로리다 중부 섬터 카운티에 배치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