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창업수 3위 부산에 대규모 공급 나서는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부산`

최근 법인 창업이 증가하면서 입주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 동안 법인 창업수는 전국 기준2016년 9만6,625곳, 2017년 9만7,549곳, 2018년 10만2,372곳, 2019년 10만9,520곳, 2020년 12만3,305곳으로 나타났다.

초창기 창업 법인은 단독 사옥 마련이나 대규모 오피스 건물 입주가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지식산업센터는 비교적 부담이 적고,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에 지식산업센터를 선호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주택 시장 규제가 강화되면서 이에 따른 반사효과로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출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양도세 중과 등의 대상에서도 벗어나 세금 부담도 낮다. 단, 수요가 높아지면서 공급 증가, 지역 및 상품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배후수요와 인프라,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두루 갖춘 지식산업센터인지를 철저히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는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광역시에서 공급이 예정된 `펜타플렉스 부산`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법인 창업수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부산에 자리해 기본 수요 자체가 풍부한 지식산업센터로, 특화설계 및 입지환경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펜타플렉스 부산은 신평장림 산업단지(부산 사하구 신평동 493번지)내 연면적 8만6,308.87㎡에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산단 내 유일한 첨단 지식산업센터로, 기존 부산 내 자리한 노후하고 평범한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제조형 맞춤형 특화설계가 다양하게 적용된다.

지하 1층~지상 9층까지 5.4m의 높은 층고 설계를 적용해 높은 공간활용도를 선사하며, 각 호실 앞에 2.5t 트럭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한 도어투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도입돼 편리한 물류 상/하차가 가능하다. 건물 입구의 대형 하역장에는 40ft 컨테이너도 상/하역이 가능하며, 대형화물승강기(3t, 5t)가 설치돼 층간 물류 이동 편의도 좋다. 소규모 기업체가 입주하기에도 적합하다. 지상 10층~15층에는 소형 평형대의 모듈형 섹션 오피스 공급이 예정된 상태다.

역 인근에 위치한 스트리트형 상가에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원스톱 비즈니스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접견공간을 갖춘 대형 로비, 강연장, 기업홍보전시관, 공동회의실, 다목적 체육시설 등이 단지 내 들어서 예정이다. 입주관계자와 방문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옥상정원, 하늘정원(10F), 구름정원(11~15F)등 편의시설도 충분히 계획돼 있다.

입지환경도 놓쳐서는 안될 장점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동매역이 도보로 4분 거리에 자리한 지식산업센터다. 편리한 출퇴근과 인력 수급이 가능하며, 방문객와 입주 관계자들의 이동 편의도 훌륭하다. 부산해안순환도로와 약 800m 거리에 건립이 예정돼 있고 사상IC, 명지IC를 통한 고속도로 접근성도 좋아 차량 이용 여건도 좋다. 장림지하차도가 올해 말에 개통하면, 부산해안순환도로망이 완성돼 부산신항, 센텀, 가덕도신공항(예정) 등 부산 주요지역까지 30분대에 연결된다. 더불어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22년 개통예정), 하단-녹산선(`26년 착공예정) 등이 예정돼 있어 광역교통망은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들어서 있고 장림생태공원과 낙동강, 바다 등이 가까워 업무 환경도 쾌적하다.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사하구 일대는 사하, 사상, 에코델타시티, 명지녹산과 함께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견인할 산업클러스터의 중심지역으로 평가된다. 또한, 서부산 개발축의 핵심 지역으로 개발이 예정돼 미래가치를 빠르게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올해 사업비 1조2,340억원의 부산형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이 국책사업에 선정돼 귀추가 더욱 주목되는 상황이다. 산업단지 재생 및 고도화, 일자리 확보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배후수요 확대 및 지역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사하구에 위치한 신평장림산업단지 역시 향후 ICT 융복합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로 재구축될 전망이다. 현재 공간재편, 구조고도화, 근로정주환경 개선사업 등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일대가 부산의 신흥 업무중심지이자 지식산업센터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펜타플렉스 부산은 이들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펜타플렉스 부산은 이들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기대를 모은다.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대출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시까지 계약금 외에 추가적인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이 없다. 분양가의 최대 70%~80% 장기 저리융자도 가능해 사옥마련에 대한 자금 부담이 적다. 입주 업체는 현행 법령 기준으로 취득세 50%, 재산세 37.5% 경감 등의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펜타플렉스 부산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 316-14번지에 위치해 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