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필수활동 목적 출국자 접종 8월말까지"
서울시는 '필수활동 목적 출국 예방접종' 업무가 지방자치단체에 위임됨에 따라 이달 7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이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필수 공무출장이나 중요 경제활동 또는 공익을 위한 국외방문을 하려는 사람은 시청 열린민원실에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에서 매주 신청을 심사해 승인이 난 신청자에게 보건소 또는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도록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