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아동보호전담사업 예산 3천만원 편성

입력2021.07.06 09:25 수정2021.07.06 09:25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상시적인 아동보호 서비스 제공하는 아동보호전담사업의 올해 예산으로 3천만원을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비로 아동보호전담 인력의 전문성·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외부 전문가 자문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보호 대상 아동에게 필요한 건강검진·심리검사와 외부 보호조치가 필요한 아동의 교육비와 주거비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아동학대 조기 발견부터 아동보호 전 과정에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성공적인 자립이 가능할 때까지 빈틈없는 아동보호 체계를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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