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열정페이 안돼…남은 후원금 1억1천, 대변인 수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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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6·11 전당대회 선거운동 기간 쓰고 남은 후원금 1억1천만원 가량을 신임 대변인단 수당으로 쓰기로 했다.
이 대표는 6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남은 후원금 1억1천여만원을 당에 이관했다"며 "당 대변인이 충분히 생활할 수 있을 정도로 월급 형태의 수당을 확보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상 당 대변인은 월급 대신 활동비를 받는다.
이에 따라 남은 후원금은 토론 배틀을 통해 선발된 임승호·양준우 대변인과 김연주·신인규 상근부대변인 등이 활동비로 쓰게 될 전망이다.
이 대표는 "열정 페이가 아닌 (정당한 급여를 받는) 정치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당대회 경선 과정에서 캠프사무실·문자홍보·지원차량을 활용하지 않는 이른바 '3무(無) 선거운동'을 펼치며 선거비용을 절약했다.
인건비, 사무소 설치·운영비, 홍보물 제작비 등으로 실제 지출한 금액은 약 3천500만 원이라고 이 대표 측 관계자는 밝혔다.
이 대표는 전대 기간 후원금 모금에 나선지 사흘 만에 1억5천만 원 한도를 다 채운 바 있다.
/연합뉴스
이 대표는 6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남은 후원금 1억1천여만원을 당에 이관했다"며 "당 대변인이 충분히 생활할 수 있을 정도로 월급 형태의 수당을 확보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상 당 대변인은 월급 대신 활동비를 받는다.
이에 따라 남은 후원금은 토론 배틀을 통해 선발된 임승호·양준우 대변인과 김연주·신인규 상근부대변인 등이 활동비로 쓰게 될 전망이다.
이 대표는 "열정 페이가 아닌 (정당한 급여를 받는) 정치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당대회 경선 과정에서 캠프사무실·문자홍보·지원차량을 활용하지 않는 이른바 '3무(無) 선거운동'을 펼치며 선거비용을 절약했다.
인건비, 사무소 설치·운영비, 홍보물 제작비 등으로 실제 지출한 금액은 약 3천500만 원이라고 이 대표 측 관계자는 밝혔다.
이 대표는 전대 기간 후원금 모금에 나선지 사흘 만에 1억5천만 원 한도를 다 채운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