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노진혁, 허리 통증으로 엔트리 제외…김기환, 톱타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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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6월 타율 1위(0.406)에 오르며, 월간 최우수선수 후보에 오른 노진혁(32·NC 다이노스)이 허리 통증 탓에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동욱(47) NC 감독은 6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노진혁은 허리가 불편해 지금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어제(5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일단 휴식해야 한다.
복귀 시점도 추후에 정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노진혁은 올 시즌 타율 0.324, 6홈런, 37타점, 출루율 0.413을 찍고, 유격수로 503⅔이닝을 뛰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이 감독은 "노진혁의 공백이 걱정되지만, 남은 선수가 잘 메워야 한다"며 "오늘은 박준영이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정현과 도태훈도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날 떨리는 마음으로 가장 먼저 타석에 서는 선수도 있다.
이동욱 감독은 "(외야수) 김기환(26)이 오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며 "김기환은 퓨처스(2군)리그에서 1번 타자로 활약했다.
발이 빨라서 잠실구장에서 더 재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환은 201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지만, 1군 무대를 밟지 못한 채 2019년 11월 2차 드래프트 때 NC로 이적했다.
지난해 1군에서 4경기에 교체 출전하고, 올해도 1경기에서만 교체 출전했던 김기환은 이날 생애 처음으로 1군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더구나 양 팀 타자 중 가장 먼저 타석에 서는 '원정팀 1번 타자'로 나선다.
김기환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333, 출루율 0.411, 22도루를 올리며 '톱타자 재능'을 뽐냈다.
드디어 1군에서도 빠른 발과 출루 능력을 선보일 기회가 왔다.
/연합뉴스
이동욱(47) NC 감독은 6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노진혁은 허리가 불편해 지금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어제(5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일단 휴식해야 한다.
복귀 시점도 추후에 정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노진혁은 올 시즌 타율 0.324, 6홈런, 37타점, 출루율 0.413을 찍고, 유격수로 503⅔이닝을 뛰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이 감독은 "노진혁의 공백이 걱정되지만, 남은 선수가 잘 메워야 한다"며 "오늘은 박준영이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정현과 도태훈도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날 떨리는 마음으로 가장 먼저 타석에 서는 선수도 있다.
이동욱 감독은 "(외야수) 김기환(26)이 오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며 "김기환은 퓨처스(2군)리그에서 1번 타자로 활약했다.
발이 빨라서 잠실구장에서 더 재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환은 201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지만, 1군 무대를 밟지 못한 채 2019년 11월 2차 드래프트 때 NC로 이적했다.
지난해 1군에서 4경기에 교체 출전하고, 올해도 1경기에서만 교체 출전했던 김기환은 이날 생애 처음으로 1군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더구나 양 팀 타자 중 가장 먼저 타석에 서는 '원정팀 1번 타자'로 나선다.
김기환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333, 출루율 0.411, 22도루를 올리며 '톱타자 재능'을 뽐냈다.
드디어 1군에서도 빠른 발과 출루 능력을 선보일 기회가 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