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역 호우 특보…내일까지 최고 300㎜ 이상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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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부터 전북 전 지역에 장대비가 쏟아져 피해가 우려된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0분 현재 군산 산단 83.5㎜, 부안 새만금 73.5㎜, 익산 60.9㎜, 전주 57.5㎜, 완주 45.9㎜, 정읍 32.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오후 9시를 기해 군산과 익산에는 호우경보가, 나머지 12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현재 도내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집중호우로 전주 마전교와 효자다리, 백제교 아래차로가 통제됐다.
현재까지 비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100∼200㎜로, 3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구름대가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돼 매우 강한 비가 지속되는 곳이 있겠다"며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비 피해가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0분 현재 군산 산단 83.5㎜, 부안 새만금 73.5㎜, 익산 60.9㎜, 전주 57.5㎜, 완주 45.9㎜, 정읍 32.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오후 9시를 기해 군산과 익산에는 호우경보가, 나머지 12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현재 도내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집중호우로 전주 마전교와 효자다리, 백제교 아래차로가 통제됐다.
현재까지 비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100∼200㎜로, 3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구름대가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돼 매우 강한 비가 지속되는 곳이 있겠다"며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비 피해가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