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지율 38%…상승 흐름 꺾여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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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0%선을 넘지 못하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조사한 문 대통령의 6월 5주차 국정수행 지지율, 긍정평가(주간집계)는 전주보다 1.6%p 낮아진 38.0%를 기록했다.
긍정평가는 지난주 39.6%로 40%선 돌파를 눈앞에 뒀으나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1.5%p 오른 58.1%를 나타냈다. 부정평가도 3주 연속 하락세를 마감하고 4주 만에 올랐다. 부정평가는 호남권(11.3%P↑), 여성(3.9%P↑), 30대(5.1%P↑), 무당층(9.0%P↑), 학생(5.9%P↑) 등에서 상승했다.
긍정과 부정평가 차이는 20.1%p로 오차범위 밖에서 더 벌어졌다. 정당지지도는 주요 정당이 하락한 가운데 무당층의 비중이 높아졌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0.3%p 내린 37.7%, 더불어민주당은 0.1%p 하락한 29.6%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8.1%p로 16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 머물렀다.
이밖에 국민의당은 0.4%p 낮아진 6.7%, 열린민주당은 0.7%p 낮아진 5.9%, 정의당은 1.1%p 낮아진 3.2%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1.7%p 높아진 13.6%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6월 28일(월)부터 7월 2일(금)까지 닷새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8명이 응답을 완료해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조사한 문 대통령의 6월 5주차 국정수행 지지율, 긍정평가(주간집계)는 전주보다 1.6%p 낮아진 38.0%를 기록했다.
긍정평가는 지난주 39.6%로 40%선 돌파를 눈앞에 뒀으나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1.5%p 오른 58.1%를 나타냈다. 부정평가도 3주 연속 하락세를 마감하고 4주 만에 올랐다. 부정평가는 호남권(11.3%P↑), 여성(3.9%P↑), 30대(5.1%P↑), 무당층(9.0%P↑), 학생(5.9%P↑) 등에서 상승했다.
긍정과 부정평가 차이는 20.1%p로 오차범위 밖에서 더 벌어졌다. 정당지지도는 주요 정당이 하락한 가운데 무당층의 비중이 높아졌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0.3%p 내린 37.7%, 더불어민주당은 0.1%p 하락한 29.6%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8.1%p로 16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 머물렀다.
이밖에 국민의당은 0.4%p 낮아진 6.7%, 열린민주당은 0.7%p 낮아진 5.9%, 정의당은 1.1%p 낮아진 3.2%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1.7%p 높아진 13.6%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6월 28일(월)부터 7월 2일(금)까지 닷새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8명이 응답을 완료해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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