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은 해당 지역발생 541명의 20.0%…어제 3만699건 검사
임시 선별검사소서 113명 확진…수도권 108명-비수도권 5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하면서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전국 각지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13명이다.

수도권에서 108명, 비수도권에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108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662명)의 16.3%에 해당한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541명과 비교하면 20.0%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이후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나온 확진자는 모두 1만9천9명이다.

전날 하루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총 3만699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