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유흥주점서 흉기 난동…3명 사상
전남 광양시 한 유흥주점에서 손님이 흉기 난동을 벌여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4일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8분께 광양시 중동 한 유흥주점에서 손님이 흉기를 휘둘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4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러 30대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자해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