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백천 코로나 확진, 野 토론배틀에 '불똥'…"화상 개최도 검토"
[고침] 정치(임백천 코로나 확진, 野 토론배틀에 '불똥'……)
방송인 임백천 씨가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라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생겼다.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인 '나는 국대다'에는 임 씨의 부인인 김연주 씨가 참가하고 있어서다.

김 씨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오는 5일 '나는 국대다' 토론배틀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김 씨가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면 화상으로 결승전을 치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