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집단감염 체대 입시 시설 관련 5명 확진…누적 29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도 부천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체대 입시 시설과 관련해 5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 5명은 해당 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감염이 우려돼 자가 격리됐다가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이 시설에서는 지난달 21일 강사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이날까지 다른 강사, 학생, 접촉자 등 28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시설 관련 부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었다.
이들 확진자 외에도 이날 부천에서는 20∼60대 주민 등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4명은 부천 또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나머지 4명은 감염 경로가 드러나지 않아 방역 당국이 조사 중이다.
이날 현재 부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928명이다.
/연합뉴스
추가 확진자 5명은 해당 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감염이 우려돼 자가 격리됐다가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이 시설에서는 지난달 21일 강사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이날까지 다른 강사, 학생, 접촉자 등 28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시설 관련 부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었다.
이들 확진자 외에도 이날 부천에서는 20∼60대 주민 등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4명은 부천 또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나머지 4명은 감염 경로가 드러나지 않아 방역 당국이 조사 중이다.
이날 현재 부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928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