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새만금 친환경차 특구 방문…"지역경제 새 희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전북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를 찾아 "지난 몇 년간 조선업과 자동차업의 어려움으로 고군분투하던 전북 경제에 규제자유특구가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격려했다.
김 총리는 이날 새만금컨벤션에서 제6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뒤 운행 실증 중인 LNG 중대형 상용차를 시승하고 "전북 친환경자동차 특구가 전국 14개 특구 중 일자리를 가장 많이 만들고 배터리팩 등 부품도 국산화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회의에서 김 총리는 "규제자유특구가 신기술·신산업 육성, 지역 혁신성장과 균형발전, 나아가 4차 산업혁명을 촉진하고, 한국판 뉴딜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야 한다"며 특구 관련 기업의 다양한 시도와 아이디어를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회의에서는 강원(정밀의료), 충북(그린수소), 충남(탄소저감 건설소재), 경북(스마트 그린물류) 등 4개 특구가 새롭게 지정됐다.
/연합뉴스
김 총리는 이날 새만금컨벤션에서 제6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뒤 운행 실증 중인 LNG 중대형 상용차를 시승하고 "전북 친환경자동차 특구가 전국 14개 특구 중 일자리를 가장 많이 만들고 배터리팩 등 부품도 국산화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회의에서 김 총리는 "규제자유특구가 신기술·신산업 육성, 지역 혁신성장과 균형발전, 나아가 4차 산업혁명을 촉진하고, 한국판 뉴딜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야 한다"며 특구 관련 기업의 다양한 시도와 아이디어를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회의에서는 강원(정밀의료), 충북(그린수소), 충남(탄소저감 건설소재), 경북(스마트 그린물류) 등 4개 특구가 새롭게 지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