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호선(충북 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은 30일 충북 '중부 3군'으로 불리는 증평·진천·음성군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4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임호선 "충북 중부3군 특별교부세 45억원 확보"
지역별로는 음성군 16억원, 진천군 15억원, 증평군 14억원이다.

음성군은 친환경농업교육관 건립비와 금왕읍 소교량 재가설비 각각 8억원, 진천군은 이월면 궁골∼서원간 군도 개설비 8억원, 초평면 소교량 재가설비 7억원, 증평군은 종합운동장 건립 관련 예산 6억원, 증평읍 사곡교 보강 공사비 2억원이다.

임 의원은 "특별교부세 중부 3군 주요 사업 추진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생활 환경 개선과 주민 안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