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도에는 최근 3년간 6개 시·군에서 발생한 해루질 사고 현황과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구조요청을 할 수 있는 '해로드 앱' 사용 방법, 해루질 안전 수칙 등이 담겨 있다.
도내 갯벌에서 발생한 해루질 관련 사고는 2018년 30건, 2019년 33건, 2020년 55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도는 해루질 안전지도를 활용해 바닷가 숙박업소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도 홈페이지에 게시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