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승 나래엔터프라이즈 회장(사진)은 현대테라타워DMC가 ‘2021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지식산업센터대상을 받은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에 선보이는 5세대 지식산업센터다. 박스 형태의 획일적이고 단조로운 근무공간에서 탈피해 유연한 근무 문화, 휴식을 더한 미래지향적 복합 오피스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김 회장은 “입주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업무형, 제조형, 창고형까지 업종별 특징을 고려한 맞춤형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며 “일하는 곳이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입주사의 사업 편의는 물론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워라밸의 장이자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누구보다 빠르게 시장 트렌드를 읽고 많은 고객이 만족할 만한 단지 조성에 도전해 온 게 성장 동력”이라며 “남다른 시선과 파격적 행보로 시장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톱클래스 디벨로퍼가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