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전남 신안군과 코로나19 상생 극복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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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1천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천사의 섬' 전남 신안군과 상생·번영·미래를 향한 상호협력 자매결연 행사를 30일 철원군청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국내 최북·최남단의 양 지자체 간 상생과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자 이뤄졌다.
신안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가진 지역으로 인구 3만8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섬 없는 지자체에 명예 행정구역을 부여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결연으로 철원군은 '명예의 섬'을 갖게 된다.
양 지자체는 지역문화·관광·농특산물 홍보·행정시책 및 우수정책 공유 등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철원군은 서로 다른 지자체와의 만남이 동반 상승효과를 내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국내외 자매결연 도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면서 새로운 교류 영역을 넓혀 상생발전의 토대를 다질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자매결연은 국내 최북·최남단의 양 지자체 간 상생과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자 이뤄졌다.
신안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가진 지역으로 인구 3만8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섬 없는 지자체에 명예 행정구역을 부여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결연으로 철원군은 '명예의 섬'을 갖게 된다.
양 지자체는 지역문화·관광·농특산물 홍보·행정시책 및 우수정책 공유 등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철원군은 서로 다른 지자체와의 만남이 동반 상승효과를 내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국내외 자매결연 도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면서 새로운 교류 영역을 넓혀 상생발전의 토대를 다질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