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전기 쓴 작가, 일론 머스크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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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전기로 유명한 작가 월터 아이작슨이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와 접촉하고 있다고 미 폭스비즈니스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작슨이 머스크의 전기를 맡아서 쓸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아이작슨은 최근 수주간 이 문제를 놓고 머스크와 전화 통화를 했고, 이번 여름에 추가로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아이작슨은 300만부 이상 팔린 스티브 잡스 전기를 쓸 때 2년간에 걸쳐 잡스와 40여차례 인터뷰를 했는데, 만일 머스크의 전기를 쓴다면 비슷한 방식으로 할 것 같다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아이작슨과 머스크측은 확인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한편 아이작슨은 야후 파이낸스와 최근 인터뷰에서 "어떤 면에서 머스크는 우리 시대의 스티브 잡스다.
자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할 만큼 미쳤고, 그래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중 한명이 될 수도 있다"고 머스크를 잡스와 비교해 말한 바 있다.
/연합뉴스
이에 따르면 아이작슨이 머스크의 전기를 맡아서 쓸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아이작슨은 최근 수주간 이 문제를 놓고 머스크와 전화 통화를 했고, 이번 여름에 추가로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아이작슨은 300만부 이상 팔린 스티브 잡스 전기를 쓸 때 2년간에 걸쳐 잡스와 40여차례 인터뷰를 했는데, 만일 머스크의 전기를 쓴다면 비슷한 방식으로 할 것 같다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아이작슨과 머스크측은 확인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한편 아이작슨은 야후 파이낸스와 최근 인터뷰에서 "어떤 면에서 머스크는 우리 시대의 스티브 잡스다.
자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할 만큼 미쳤고, 그래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중 한명이 될 수도 있다"고 머스크를 잡스와 비교해 말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