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자치추진단 운영 종료…성과 담은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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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오는 30일 운영을 종료하는 교육자치추진단의 주요 성과를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2월 출범해 2년 5개월 동안 운영된 교육자치추진단은 교육자치·분권 추진을 위한 제도와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 중심 학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매진해왔다.
백서에 담긴 주요 성과를 보면 추진단은 제주특별법 7단계 제도개선에서 교육 분야 9건의 과제를 발굴해 제출했으며, 8단계 제도개선에서는 23건(신규 15, 재추진 8)을 제출한 상태다.
제주형 교육자치 분권 추진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 그룹을 구성·운영하고 토론회를 열었으며, 교육자치 연구 아카데미도 운영했다.
교육자치 분권 추진과제 2개 영역 8개 세부 추진과제를 도출했으며, 2가지 유형의 제주형 교육자치·분권 모델도 창출했다.
또한 추진단은 제주시·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센터'를 설치해 학교에서 이관 가능한 업무를 발굴, 통합 처리하는 학교 지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왔다.
센터는 현재 도내 유·초·중 145개교의 10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 중심 학교 시스템 운영학교도 선정, 지원하고 있다.
대상 학교에는 교무행정·교육과정 지원 인력이 지원되며, 수업지원교사제·교육과정지원교사제가 운영된다.
운영 학교는 2019년 94개교, 2020년 105개교, 2021년 116개교로 확대되고 있다.
전국 처음으로 2019년부터 지방공무원 행정혁신 학습 공동체도 운영해왔다.
학습 공동체에서는 지방공무원이 중심이 돼 행정 업무 효율화 방안을 마련한다.
코로나19 학교 방역 인력도 지원했다.
2020년에는 957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876명을 배치한 상태다.
추진단 운영 종료에 따라 추진단 사무 중 유·초·중등 교육 권한 배분, 지방교육자치 제도 운영 개선, 제주형 교육자치·분권 모델 마련, 학교지원센터 운영 지원·관리, 교육 중심 학교 시스템 구축 지원은 정책기획과로 이관된다.
제주특별법 교육 분야 운영은 국제교육협력과, 지방공무원 행정 혁신 학습공동체 운영은 총무과, 코로나19 방역 인력 지원은 체육건강과가 각각 맡는다.
/연합뉴스
지난 2019년 2월 출범해 2년 5개월 동안 운영된 교육자치추진단은 교육자치·분권 추진을 위한 제도와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 중심 학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매진해왔다.
백서에 담긴 주요 성과를 보면 추진단은 제주특별법 7단계 제도개선에서 교육 분야 9건의 과제를 발굴해 제출했으며, 8단계 제도개선에서는 23건(신규 15, 재추진 8)을 제출한 상태다.
제주형 교육자치 분권 추진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 그룹을 구성·운영하고 토론회를 열었으며, 교육자치 연구 아카데미도 운영했다.
교육자치 분권 추진과제 2개 영역 8개 세부 추진과제를 도출했으며, 2가지 유형의 제주형 교육자치·분권 모델도 창출했다.
또한 추진단은 제주시·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센터'를 설치해 학교에서 이관 가능한 업무를 발굴, 통합 처리하는 학교 지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왔다.
센터는 현재 도내 유·초·중 145개교의 10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 중심 학교 시스템 운영학교도 선정, 지원하고 있다.
대상 학교에는 교무행정·교육과정 지원 인력이 지원되며, 수업지원교사제·교육과정지원교사제가 운영된다.
운영 학교는 2019년 94개교, 2020년 105개교, 2021년 116개교로 확대되고 있다.
전국 처음으로 2019년부터 지방공무원 행정혁신 학습 공동체도 운영해왔다.
학습 공동체에서는 지방공무원이 중심이 돼 행정 업무 효율화 방안을 마련한다.
코로나19 학교 방역 인력도 지원했다.
2020년에는 957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876명을 배치한 상태다.
추진단 운영 종료에 따라 추진단 사무 중 유·초·중등 교육 권한 배분, 지방교육자치 제도 운영 개선, 제주형 교육자치·분권 모델 마련, 학교지원센터 운영 지원·관리, 교육 중심 학교 시스템 구축 지원은 정책기획과로 이관된다.
제주특별법 교육 분야 운영은 국제교육협력과, 지방공무원 행정 혁신 학습공동체 운영은 총무과, 코로나19 방역 인력 지원은 체육건강과가 각각 맡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