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최고경영자협의회` 개최…"소비자보호·내부통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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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가 25일 ‘최고경영자협의회’를 개최하고, 손병환 회장을 비롯한 9개 계열사 최고경영자가 참석해 하반기 경영관리 방향과 계열사 주요 현안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3월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른 대응현황과 사모펀드와 같은 고위험 금융상품 판매 프로세스를 점검하는 등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 강화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손 회장은 “금융회사는 아무리 사업실적이 양호하고, 소비자에게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더라도 불완전판매나 금융사고 등으로 고객 피해가 발생하게 되면 고객신뢰는 한순간에 무너져 버린다는 것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각 계열사는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임직원들은 금융회사 직원으로서의 기본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항상 고객입장에서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들에게 당부했다.
농협금융은 그룹 차원에서 각종 금융사고와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한 체계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주 전부서와 전계열사는 내부통제 강화 및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여 전사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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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른 대응현황과 사모펀드와 같은 고위험 금융상품 판매 프로세스를 점검하는 등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 강화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손 회장은 “금융회사는 아무리 사업실적이 양호하고, 소비자에게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더라도 불완전판매나 금융사고 등으로 고객 피해가 발생하게 되면 고객신뢰는 한순간에 무너져 버린다는 것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각 계열사는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임직원들은 금융회사 직원으로서의 기본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항상 고객입장에서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들에게 당부했다.
농협금융은 그룹 차원에서 각종 금융사고와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한 체계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주 전부서와 전계열사는 내부통제 강화 및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여 전사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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