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막 D-28' 日 신규확진 17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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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도쿄 신규확진자 562명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0명대를 넘었다.
25일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 기준으로 일본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1709명으로 확인됐다.
이에 일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9만340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이날 31명 늘어 1만4649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초·중순을 정점으로 감소했던 일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번 주 들어 다시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4일 연속으로 1주일 전 대비 신규 확진자가 소폭 상승했다.
다음 달 23일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 개최 도시인 도쿄에서는 이날 56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타났다.
한편, 일본 정부는 개막식 뿐만 아니라 경기 중에도 관중을 수용할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경기 수용 관중을 최대 1만명으로 한정한 것과 달리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스폰서, 관계자 등이 참가하는 개막식에 대해 수용 인원을 2만명까지 허용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5일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 기준으로 일본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1709명으로 확인됐다.
이에 일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9만340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이날 31명 늘어 1만4649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초·중순을 정점으로 감소했던 일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번 주 들어 다시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4일 연속으로 1주일 전 대비 신규 확진자가 소폭 상승했다.
다음 달 23일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 개최 도시인 도쿄에서는 이날 56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타났다.
한편, 일본 정부는 개막식 뿐만 아니라 경기 중에도 관중을 수용할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경기 수용 관중을 최대 1만명으로 한정한 것과 달리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스폰서, 관계자 등이 참가하는 개막식에 대해 수용 인원을 2만명까지 허용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