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CEO "제방류 공급 부족...커피는 공급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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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 케빈 존슨(Kevin Johnson)이 스타벅스 공급망 부족 소문을 일축했다.
존슨 CEO는 24일(현지시간) CNBC의 간판프로그램 매드머니에 출연해"스타벅스는 커피 공급 부족 사태에 직면하지 않았다"며 "당사는 제공할 충분한 컵과 커피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9일(현지시간) "경제 회복에 따라 일부 매장서 컵과 커피, 시럽 등이 부족하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일부 매장 종업업과 익명의 대변인이 말한 것을 인용했는데 업계 관계자는 "같은 음료를 주문해도 다른 사이즈 컵에 제공하기도 한다"며 "스타벅스가 공급망 부족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존슨은 CEO는 "회사가 공급망 확보에 있어 도전과제가 있는 것은 확실하다"면서도 "커피는 공급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제빵류에 공급 부족 문제를 겪었다"며 "아침 샌드위치나 다른 음식류를 제공하는 공급 파트너사들과의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타벅스의 주가는 이날 0.39% 오른 111.99달러에 마감했다.
강다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존슨 CEO는 24일(현지시간) CNBC의 간판프로그램 매드머니에 출연해"스타벅스는 커피 공급 부족 사태에 직면하지 않았다"며 "당사는 제공할 충분한 컵과 커피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9일(현지시간) "경제 회복에 따라 일부 매장서 컵과 커피, 시럽 등이 부족하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일부 매장 종업업과 익명의 대변인이 말한 것을 인용했는데 업계 관계자는 "같은 음료를 주문해도 다른 사이즈 컵에 제공하기도 한다"며 "스타벅스가 공급망 부족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존슨은 CEO는 "회사가 공급망 확보에 있어 도전과제가 있는 것은 확실하다"면서도 "커피는 공급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제빵류에 공급 부족 문제를 겪었다"며 "아침 샌드위치나 다른 음식류를 제공하는 공급 파트너사들과의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타벅스의 주가는 이날 0.39% 오른 111.99달러에 마감했다.
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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