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올해 3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277명을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충주시는 애초 152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침체와 일자리 감소를 고려해 125명을 추가 선발했다.

이번 공공근로 사업에는 916명이 지원했다.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들은 다음 달 5일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 주 30시간(70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한다.

급여는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8천720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