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망운면 노을길 야영장 내달 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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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7월 1일부터 망운면 송현리 낙지공원 내에 노을길 야영장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관광객과 가족단위 캠핑족들을 유치하기 위해 망운면 노을길 일대에 1만3천여㎡ 규모의 야영장을 조성했다.
야영장은 야영데크 10곳, 4인용 캐러밴 3대로 구성돼 있으며, 소형차 29대 규모의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야영장 옆 낙지공원 일대에는 전망대와 미끄럼틀이 설치된 대형 낙지조형물을 조성했다.
높이 14m에 이르는 낙지조형물 전망대에는 관람객들이 서해안 특유의 노을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야간경관을 위한 바닥재와 각종 조명을 설치했다.
군은 낙지파고라에 무인카페를 설치하고 마을주민, 어촌계와 협의해 별도로 농수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노을길 야영장이 정식 개장됨에 따라, 야영장을 제외한 송림 숲은 환경 보전을 위해 차량과 방문객 진·출입을 차단해 훼손된 산림을 복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야영장 예약과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노을길 야영장 관리사무소(☎061-453-8399)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군은 관광객과 가족단위 캠핑족들을 유치하기 위해 망운면 노을길 일대에 1만3천여㎡ 규모의 야영장을 조성했다.
야영장은 야영데크 10곳, 4인용 캐러밴 3대로 구성돼 있으며, 소형차 29대 규모의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야영장 옆 낙지공원 일대에는 전망대와 미끄럼틀이 설치된 대형 낙지조형물을 조성했다.
높이 14m에 이르는 낙지조형물 전망대에는 관람객들이 서해안 특유의 노을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야간경관을 위한 바닥재와 각종 조명을 설치했다.
군은 낙지파고라에 무인카페를 설치하고 마을주민, 어촌계와 협의해 별도로 농수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노을길 야영장이 정식 개장됨에 따라, 야영장을 제외한 송림 숲은 환경 보전을 위해 차량과 방문객 진·출입을 차단해 훼손된 산림을 복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야영장 예약과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노을길 야영장 관리사무소(☎061-453-8399)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