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천역 주변 지역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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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교통과 유통의 중심지가 될 여천역 주변지역 개발사업 민간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여수시는 여천역 주변지역 36만㎡를 개발해 복합환승센터 등을 구축,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개발방식은 민간과 행정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는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개발계획 인허가와 행정지원, 민간은 재원 조달과 개발사업을 맡는다.
공모사업 참여대상은 건설사를 포함한 민간 컨소시엄으로 대표사는 시공 능력평가액 상위 20위 이내의 건설업자 또는 자기자본의 5천억원 이상의 법인으로 출자 지분율은 20% 이상이다.
여수시는 전문가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개발계획과 사업계획, 운영계획에 대한 전반적 사항을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30일 사업설명회를 연 뒤 10월에는 사업신청서를 접수해 평가심의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특수목적법인 타당성 검토와 시의회 승인, 법인 설립, 주민설명회, 개발계획수립 등 절차를 이행한다.
오는 2024년 7월부터 토지 보상이 이뤄질 계획이다.
여천역 인근은 전남도의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돼 있다.
/연합뉴스
여수시는 여천역 주변지역 36만㎡를 개발해 복합환승센터 등을 구축,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개발방식은 민간과 행정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는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개발계획 인허가와 행정지원, 민간은 재원 조달과 개발사업을 맡는다.
공모사업 참여대상은 건설사를 포함한 민간 컨소시엄으로 대표사는 시공 능력평가액 상위 20위 이내의 건설업자 또는 자기자본의 5천억원 이상의 법인으로 출자 지분율은 20% 이상이다.
여수시는 전문가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개발계획과 사업계획, 운영계획에 대한 전반적 사항을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30일 사업설명회를 연 뒤 10월에는 사업신청서를 접수해 평가심의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특수목적법인 타당성 검토와 시의회 승인, 법인 설립, 주민설명회, 개발계획수립 등 절차를 이행한다.
오는 2024년 7월부터 토지 보상이 이뤄질 계획이다.
여천역 인근은 전남도의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돼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