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캠프 "지도부 독단결정…흥행없는 경선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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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5일 차기 대선후보를 예정대로 오는 9월 초에 선출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이낙연 전 대표 측은 "다수 의원의 의견을 무시한 일방적이고 독단적 결정"이라고 반발했다.
이낙연 캠프의 대변인인 오영훈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당 지도부의 일방적인 태도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민주당이 지켜온 민주주의 전통을 스스로 허무는 나쁜 선례임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당 지도부를 향해서는 "코로나19 비대면에 여름철 휴가와 올림픽 경기 등으로 인해 흥행 없는 경선을 결정한 지도부는 향후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낙연 캠프의 대변인인 오영훈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당 지도부의 일방적인 태도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민주당이 지켜온 민주주의 전통을 스스로 허무는 나쁜 선례임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당 지도부를 향해서는 "코로나19 비대면에 여름철 휴가와 올림픽 경기 등으로 인해 흥행 없는 경선을 결정한 지도부는 향후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