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캠코, 국세물납기업 투자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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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2회 국세물납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벤처캐피탈,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형 매각 제도`를 안내하고, 유망 물납 기업을 홍보해 국세물납으로 취득한 국가 보유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형 매각 제도는 물납기업에 대한 민간자본 참여를 유도해 물납주식 수요를 다변화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지원하고자 지난해 도입됐다.
기관투자자가 공개경쟁입찰에서 매각되지 않은 종목 중 성장성과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는 기업을 매수하고자 할 경우 외부 회계법인평가 가격으로 매수가 가능하다.
현재 보유 중인 336개 물납주식 중 투자형 매각이 가능한 종목은 총 171개다.
캠코는 정부 지분율, 재무 현황, 영업 전망 등을 고려한 주요 우량 물납기업으로 56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중 유망 물납기업 20개에 대해 상위 6개는 설명회에서 직접 소개하고, 나머지 14개는 현장에서 책자를 나누어 안내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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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벤처캐피탈,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형 매각 제도`를 안내하고, 유망 물납 기업을 홍보해 국세물납으로 취득한 국가 보유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형 매각 제도는 물납기업에 대한 민간자본 참여를 유도해 물납주식 수요를 다변화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지원하고자 지난해 도입됐다.
기관투자자가 공개경쟁입찰에서 매각되지 않은 종목 중 성장성과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는 기업을 매수하고자 할 경우 외부 회계법인평가 가격으로 매수가 가능하다.
현재 보유 중인 336개 물납주식 중 투자형 매각이 가능한 종목은 총 171개다.
캠코는 정부 지분율, 재무 현황, 영업 전망 등을 고려한 주요 우량 물납기업으로 56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중 유망 물납기업 20개에 대해 상위 6개는 설명회에서 직접 소개하고, 나머지 14개는 현장에서 책자를 나누어 안내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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