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 사장에 이학수 전 수자원공사 사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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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산하 공기업인 하남도시공사 제10대 사장으로 이학수 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사권자인 김상호 시장은 "신임 이학수 사장이 그간 이력을 바탕으로 투명한 경영체계 확립 및 지속 가능한 도시건설 등 도시공사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 열린 인사청문회의 도덕성·업무능력 검증에서는 별다른 문제 제기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임 사장은 다음 달 1일 취임하며 임기는 2024년 6월까지 3년이다.
앞서 김 시장은 지난 3월 최수만 전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을 하남도시공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가 '다주택 보유 논란'이 일며 내정을 철회했다.
하남도시공사는 LH, 경기도시주택공사(GH)와 함께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지구의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사권자인 김상호 시장은 "신임 이학수 사장이 그간 이력을 바탕으로 투명한 경영체계 확립 및 지속 가능한 도시건설 등 도시공사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 열린 인사청문회의 도덕성·업무능력 검증에서는 별다른 문제 제기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임 사장은 다음 달 1일 취임하며 임기는 2024년 6월까지 3년이다.
앞서 김 시장은 지난 3월 최수만 전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을 하남도시공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가 '다주택 보유 논란'이 일며 내정을 철회했다.
하남도시공사는 LH, 경기도시주택공사(GH)와 함께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지구의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