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투기 의혹 지자체 고위공무원·지방의원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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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를 수사하는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고위 공직자 2명을 대상으로 추가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특수본 관계자는 이날 "지방자치단체 소속 3급 이상 고위 공무원 1명, 지방의원 1명의 투기 의혹에 대해 수사 의뢰가 접수되거나 첩보가 파악돼 수사에 나섰다"고 말했다.
하지만 특수본은 두 사람의 신원이나 혐의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로써 특수본의 수사 대상 고위 공직자는 기존 111명에서 113명으로 늘었다.
신분별로는 지방의원 63명, 국회의원 23명, 지방자치단체장 15명, 3급 이상 고위공무원 10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원 2명이다.
113명 중 검찰에 송치된 피의자는 17명(구속 4명)이다.
이날 오전 11시 수원지법 평택지원에서는 기획부동산 업체 대표 1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다.
/연합뉴스
특수본 관계자는 이날 "지방자치단체 소속 3급 이상 고위 공무원 1명, 지방의원 1명의 투기 의혹에 대해 수사 의뢰가 접수되거나 첩보가 파악돼 수사에 나섰다"고 말했다.
하지만 특수본은 두 사람의 신원이나 혐의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로써 특수본의 수사 대상 고위 공직자는 기존 111명에서 113명으로 늘었다.
신분별로는 지방의원 63명, 국회의원 23명, 지방자치단체장 15명, 3급 이상 고위공무원 10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원 2명이다.
113명 중 검찰에 송치된 피의자는 17명(구속 4명)이다.
이날 오전 11시 수원지법 평택지원에서는 기획부동산 업체 대표 1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