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생태계 조성한다…2021 KBF 디비전 리그, 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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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디비전 리그가 26일 개막해 전국 17개 시도 약 170개 리그에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당구연맹(KBF)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열리는 '2021 KBF 디비전 리그'는 시군구 단위 리그인 D5 리그부터 전국단위인 D1 리그까지 성적을 토대로 승격과 강등이 이뤄지는 '승강제 리그'다.
지난해 캐롬 D5 리그 142개의 각 리그 우승팀 중 승격 포기팀을 제외한 97개의 팀이 캐롬 D4 리그로 승격됐고, 올해에는 지난해 승격팀으로 D4 리그가 구성된다.
캐롬 D5 리그는 시군구 단위의 동호인 팀으로 구성되며, 팀당 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1대1 단식경기로 진행된다.
캐롬 D4 리그는 시도 단위의 동호인 팀으로 구성되며, 출전 인원과 경기 방식은 D5 리그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포켓볼 D4 리그와 애니콜리그가 새롭게 신설됐다.
포켓볼 리그의 경우 활동 중인 동호인의 인프라를 고려해 D4 레벨부터 시작된다.
김봉수 KBF 디비전 총괄 관리자는 "디비전은 당구 생태계를 만드는 중요한 일"이라며 "KBF 디비전 리그는 혼자 하는 당구가 아닌 팀원들 간의 끈끈한 팀워크도 경험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다양한 사람들과 당구로 교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 KBF 디비전리그는 당초 팀 리그와 더불어 개인 리그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올해는 팀 리그만 진행된다.
/연합뉴스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당구연맹(KBF)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열리는 '2021 KBF 디비전 리그'는 시군구 단위 리그인 D5 리그부터 전국단위인 D1 리그까지 성적을 토대로 승격과 강등이 이뤄지는 '승강제 리그'다.
지난해 캐롬 D5 리그 142개의 각 리그 우승팀 중 승격 포기팀을 제외한 97개의 팀이 캐롬 D4 리그로 승격됐고, 올해에는 지난해 승격팀으로 D4 리그가 구성된다.
캐롬 D5 리그는 시군구 단위의 동호인 팀으로 구성되며, 팀당 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1대1 단식경기로 진행된다.
캐롬 D4 리그는 시도 단위의 동호인 팀으로 구성되며, 출전 인원과 경기 방식은 D5 리그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포켓볼 D4 리그와 애니콜리그가 새롭게 신설됐다.
포켓볼 리그의 경우 활동 중인 동호인의 인프라를 고려해 D4 레벨부터 시작된다.
김봉수 KBF 디비전 총괄 관리자는 "디비전은 당구 생태계를 만드는 중요한 일"이라며 "KBF 디비전 리그는 혼자 하는 당구가 아닌 팀원들 간의 끈끈한 팀워크도 경험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다양한 사람들과 당구로 교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 KBF 디비전리그는 당초 팀 리그와 더불어 개인 리그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올해는 팀 리그만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