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 정부에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용역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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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군정 핵심과제인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나섰다.
23일 무주군에 따르면 황인홍 군수와 간부들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취지와 추진상황, 사업개요 등을 설명하고 용역 추진비 및 관련 예산을 요청했다.
황 군수는 "태권도를 통한 한류 문화영토 확장, 세계평화, 인류번영, 세계 태권도 성지 완성, 올림픽 영구 종목화, 태권도 지도자 국제 수요 충족을 위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건립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관학교는 비용이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세부 타당성 조사연구 용역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무주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국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국내외 태권도 단체 등과 함께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분위기 확산에 주력해왔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제안서를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식 제출했다.
/연합뉴스
23일 무주군에 따르면 황인홍 군수와 간부들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취지와 추진상황, 사업개요 등을 설명하고 용역 추진비 및 관련 예산을 요청했다.
황 군수는 "태권도를 통한 한류 문화영토 확장, 세계평화, 인류번영, 세계 태권도 성지 완성, 올림픽 영구 종목화, 태권도 지도자 국제 수요 충족을 위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건립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관학교는 비용이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세부 타당성 조사연구 용역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무주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국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국내외 태권도 단체 등과 함께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분위기 확산에 주력해왔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제안서를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식 제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