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소식] 택시타고 강화도 관광지 일주…여행택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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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인천시 강화군은 관광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강화여행택시'를 운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택시는 강화버스터미널∼고려궁지∼고인돌∼평화전망대∼연미정 코스를 운행하는 관광 교통수단이다.
이용 희망자는 강화여행택시 누리집 등으로 예약하면 된다.
요금은 기본 3시간에 6만원이며, 1시간당 2만원을 더 내면 추가 이용도 가능하다.
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어패류 충분히 익혀 먹어야"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강화군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어패류와 같은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때, 또는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하면서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은 증상이 나타난 지 24시간 이내에 발진, 부종 등 피부 병변이 생기며 수포가 형성되기도 한다.
강화군 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야 하며 조리도구도 소독한 뒤 사용해야 한다"며 "특히 간 질환이나 당뇨병 등 기저질환자는 치사율이 높으니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 택시는 강화버스터미널∼고려궁지∼고인돌∼평화전망대∼연미정 코스를 운행하는 관광 교통수단이다.
이용 희망자는 강화여행택시 누리집 등으로 예약하면 된다.
요금은 기본 3시간에 6만원이며, 1시간당 2만원을 더 내면 추가 이용도 가능하다.
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어패류 충분히 익혀 먹어야"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강화군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어패류와 같은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때, 또는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하면서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은 증상이 나타난 지 24시간 이내에 발진, 부종 등 피부 병변이 생기며 수포가 형성되기도 한다.
강화군 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야 하며 조리도구도 소독한 뒤 사용해야 한다"며 "특히 간 질환이나 당뇨병 등 기저질환자는 치사율이 높으니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