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피오, 성장 이벤트 지속…반려동물·미국 사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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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이자 프리미엄 건강기능식 회사인 에이치피오가 반려동물 사업 및 아마존을 통한 미국 진출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이후 관심이 더 증대된 반려동물사업에 진출했다"며 "4분기 중 강아지용 제품부터 출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려동물 사료 시장은 소비자들이 수입 브랜드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에이치피오의 프리미엄 제품 포지셔닝 전략의 성공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윤 연구원은 또 "중국에는 어린이용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과 관련해 Tmall, JD에서 플래그숍을 직접 운영 중이고 sam`s Club 31개 전 점에 입점해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며 "동남아에는 올해 3 분기, 미국에는 4 분기 아마존을 통해 진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윤 연구원은 "현 주가는 올해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2배 수준"이라며 "하반기에 이어질 성장 이벤트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이후 관심이 더 증대된 반려동물사업에 진출했다"며 "4분기 중 강아지용 제품부터 출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려동물 사료 시장은 소비자들이 수입 브랜드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에이치피오의 프리미엄 제품 포지셔닝 전략의 성공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윤 연구원은 또 "중국에는 어린이용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과 관련해 Tmall, JD에서 플래그숍을 직접 운영 중이고 sam`s Club 31개 전 점에 입점해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며 "동남아에는 올해 3 분기, 미국에는 4 분기 아마존을 통해 진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윤 연구원은 "현 주가는 올해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2배 수준"이라며 "하반기에 이어질 성장 이벤트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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