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동산하해변 몽돌보호구역 운영…8월까지 텐트·취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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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강동산하해변에 몽돌보호구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몽돌보호구역은 강동산하해변 해안선으로부터 10m 구간 1만8천㎡ 구역이다.
해당 구역에서는 텐트 등의 설치와 취사 행위, 폭죽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북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몽돌보호구역을 지정해 운영했다.
올해는 이른 시기부터 해변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전년보다 2주가량 앞당겨 보호구역을 지정했다.
북구는 해변 이용객들이 보호구역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경계 지점마다 홍보 깃발을 설치하고, 바다 행정봉사실과 단속반을 운영해 보호구역 내 금지 행위를 현장 지도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무분별한 이용으로 인한 환경 오염과 몽돌 훼손을 막기 위한 조치"라며 "시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몽돌보호구역은 강동산하해변 해안선으로부터 10m 구간 1만8천㎡ 구역이다.
해당 구역에서는 텐트 등의 설치와 취사 행위, 폭죽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북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몽돌보호구역을 지정해 운영했다.
올해는 이른 시기부터 해변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전년보다 2주가량 앞당겨 보호구역을 지정했다.
북구는 해변 이용객들이 보호구역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경계 지점마다 홍보 깃발을 설치하고, 바다 행정봉사실과 단속반을 운영해 보호구역 내 금지 행위를 현장 지도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무분별한 이용으로 인한 환경 오염과 몽돌 훼손을 막기 위한 조치"라며 "시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