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권력구조 개편 개헌, 국회서 결론 내려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부겸 국무총리는 22일 권력구조 개편 개헌론에 대해 "국회에서 결론을 내려줘야 한다.
그것이 가장 자연스러울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2032년 대선과 총선을 동시에 치르고, 대통령 4년 연임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개헌안'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이같이 답변했다.
김 총리는 "아무래도 행정을 책임지는 총리가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 앞에서 개헌안의 본질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대통령 임기와 의원 임기가 일치하는 국정운영의 방식을 제안한 데 대해서는 숙고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20대 국회에서 대통령이 생각하는 개헌안을 한 번 제출한 바 있지만 20대 국회 만료와 함께 자동폐기됐다"며 "예의주시 하겠지만 지난번에 개헌안을 한 번 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국회에서 토론해서 결론을 내려달라"고 했다.
/연합뉴스
그것이 가장 자연스러울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2032년 대선과 총선을 동시에 치르고, 대통령 4년 연임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개헌안'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이같이 답변했다.
김 총리는 "아무래도 행정을 책임지는 총리가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 앞에서 개헌안의 본질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대통령 임기와 의원 임기가 일치하는 국정운영의 방식을 제안한 데 대해서는 숙고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20대 국회에서 대통령이 생각하는 개헌안을 한 번 제출한 바 있지만 20대 국회 만료와 함께 자동폐기됐다"며 "예의주시 하겠지만 지난번에 개헌안을 한 번 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국회에서 토론해서 결론을 내려달라"고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