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형병원 1개 층 동일집단격리…총 8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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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한 대형병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나왔다.
22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시민 9명에 A 병원 입원환자 3명과 의료진 2명 등 5명이 포함됐다.
전날 포항에서 확진된 4명 가운데 3명도 이 병원 환자여서 관련 확진자는 모두 8명이다.
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1개 층을 동일집단격리(코호트격리)했다.
또 병원 의료진과 직원, 환자, 보호자 등 2천500여명을 검사하고 있다.
확진자와 같은 기간에 입원한 환자 가운데 퇴원한 환자 39명도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시와 경북도는 심층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검사대상과 동일집단격리 범위를 확대할지 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2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시민 9명에 A 병원 입원환자 3명과 의료진 2명 등 5명이 포함됐다.
전날 포항에서 확진된 4명 가운데 3명도 이 병원 환자여서 관련 확진자는 모두 8명이다.
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1개 층을 동일집단격리(코호트격리)했다.
또 병원 의료진과 직원, 환자, 보호자 등 2천500여명을 검사하고 있다.
확진자와 같은 기간에 입원한 환자 가운데 퇴원한 환자 39명도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시와 경북도는 심층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검사대상과 동일집단격리 범위를 확대할지 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