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20일) 134명보다 2명 적고 지난주 같은 요일(14일) 131명보다는 1명 많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4일 277명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주중에는 200명대 초반에서,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이나 공휴일 다음 날은 100명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1주일간은 201→201→200→197→165→134→132명을 기록했다.
하루 검사 인원은 지난 18일 3만4천432명에서 주말인 19∼20일 각각 2만625명, 1만5천40명으로 줄었다가 21일 다시 3만1천623명으로 늘었다.
최근 보름간(7∼21일)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2만8천645명, 일평균 확진자는 176명, 평균 확진율은 0.6%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26명, 해외 유입이 6명이었다.
직장과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마포구 음식점과 강남구 음식점 방문자 등을 매개로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날 2명 포함 누적 확진자가 15명(타 시도 3명 포함)으로 파악됐다.
영등포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도 3명 늘었다.
동대문구 직장(6월)과 강북구 직장(6월), 종로구 직장(6월) 관련으로 1명씩 추가 확진됐다.
이밖에 신규 확진자는 기타 집단감염 13명, 개별 확진자 접촉 감염 55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 50명 등이다.
22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7천961명이다.
현재 2천322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4만5천130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1명 추가돼 누적 509명이 됐다.
서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누적 인원은 1차 278만1천609명, 2차 77만137명이다.
서울 전체 인구(약 960만명) 중 각각 29.0%, 8.0%에 해당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