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르헨 한국문화원서 '1세대 조각가' 김윤신 조각·회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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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오는 23일(현지시간) 조각가 김윤신(86)의 조각과 회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 '찰나: 지금 이 순간'을 연다.
우리나라 1세대 여성 조각가인 김윤신은 1935년 원산에서 태어나 홍익대와 프랑스 파리국립미술학교에서 공부한 후 상명대 교수를 지내다 1983년 아르헨티나에 이민했다.
여행 중 만난 남미의 나무들에 매혹돼 정착을 결심한 것이다.
지금까지 한국과 아르헨티나, 미국, 멕시코 등에서 총 43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지난 2018년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남미 첫 한국 작가 미술관인 '김윤신미술관'이 문을 열기도 했다.
8월 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선 작가를 대표하는 나무 조각들을 비롯해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작가의 삶을 아우르는 작품들이 소개된다.
개막일에는 아르헨티나의 한인 영화감독인 세실리아 강이 연출한 전시 다큐멘터리도 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우리나라 1세대 여성 조각가인 김윤신은 1935년 원산에서 태어나 홍익대와 프랑스 파리국립미술학교에서 공부한 후 상명대 교수를 지내다 1983년 아르헨티나에 이민했다.
여행 중 만난 남미의 나무들에 매혹돼 정착을 결심한 것이다.
지금까지 한국과 아르헨티나, 미국, 멕시코 등에서 총 43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지난 2018년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남미 첫 한국 작가 미술관인 '김윤신미술관'이 문을 열기도 했다.
8월 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선 작가를 대표하는 나무 조각들을 비롯해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작가의 삶을 아우르는 작품들이 소개된다.
개막일에는 아르헨티나의 한인 영화감독인 세실리아 강이 연출한 전시 다큐멘터리도 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