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정치권에 '동물 케어클러스터 플랫폼 구축' 등 지원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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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기획재정부 1차 예산심의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국가 투자예산 확보에 나섰다.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21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과 연고 국회의원들에게 동물용 의약품 산업 육성에 중점을 둔 '동물 케어 클러스터 플랫폼 구축' 등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동물 케어 플랫폼 구축 1단계 사업으로 지난해 4월 익산시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부지를 활용한 전체면적 9천300㎡, 2층 규모의 '동물용 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를 유치했다.
건립에는 국비와 도비 등 250여억원이 투입되고, 운영은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이 맡는다.
하지만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도내 490여개 중소벤처기업은 시제품 제작 시설이 없어 국가 차원의 공익형 시제품 생산 지원시설이 필요하다고 제기해 왔다.
최 부지사는 또 소형 해양 무인시스템 실증플랫폼 구축사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새만금 실감형 콘텐츠 필드테스트 구축, 수요맞춤형 제약공정 핵심 인력양성센터 등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도는 기재부 예산 심의가 끝나는 8월 말까지 릴레이 방문 등을 통해 당위성을 설명하고 최대한 예산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21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과 연고 국회의원들에게 동물용 의약품 산업 육성에 중점을 둔 '동물 케어 클러스터 플랫폼 구축' 등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동물 케어 플랫폼 구축 1단계 사업으로 지난해 4월 익산시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부지를 활용한 전체면적 9천300㎡, 2층 규모의 '동물용 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를 유치했다.
건립에는 국비와 도비 등 250여억원이 투입되고, 운영은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이 맡는다.
하지만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도내 490여개 중소벤처기업은 시제품 제작 시설이 없어 국가 차원의 공익형 시제품 생산 지원시설이 필요하다고 제기해 왔다.
최 부지사는 또 소형 해양 무인시스템 실증플랫폼 구축사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새만금 실감형 콘텐츠 필드테스트 구축, 수요맞춤형 제약공정 핵심 인력양성센터 등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도는 기재부 예산 심의가 끝나는 8월 말까지 릴레이 방문 등을 통해 당위성을 설명하고 최대한 예산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