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 우승 경쟁 박민지·박현경, 세계선수권 제패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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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1타차 1, 2위로 맞대결에 나선 박민지(23)와 박현경(20)이 2016년 세계 여자 아마추어골프 팀 선수권대회 우승을 합작한 인연이 화제다.
대한골프협회에 따르면 박민지와 박현경은 멕시코 리베리아 마야의 마야코카 엘 카말레온 골프장에서 치러진 2016년 팀 세계선수권 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3명의 국가대표 가운데 박민지는 맏언니였고, 박현경은 막내였다.
박현경보다 1년 선배인 최혜진(21)이 합류했다.
셋은 스위스를 무려 21타차로 따돌리는 압도적 우승을 일궜다.
이들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입문, 벌써 21승을 합작하는 간판선수로 성장했다.
올해 4승을 쓸어 담은 박민지는 19일 한국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쳐 7타를 줄인 박현경에게 1타 앞선 선두에 나섰고, 둘은 20일 최종 라운드에서 챔피언조에 편성돼 우승 경쟁에 나섰다.
/연합뉴스
대한골프협회에 따르면 박민지와 박현경은 멕시코 리베리아 마야의 마야코카 엘 카말레온 골프장에서 치러진 2016년 팀 세계선수권 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3명의 국가대표 가운데 박민지는 맏언니였고, 박현경은 막내였다.
박현경보다 1년 선배인 최혜진(21)이 합류했다.
셋은 스위스를 무려 21타차로 따돌리는 압도적 우승을 일궜다.
이들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입문, 벌써 21승을 합작하는 간판선수로 성장했다.
올해 4승을 쓸어 담은 박민지는 19일 한국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쳐 7타를 줄인 박현경에게 1타 앞선 선두에 나섰고, 둘은 20일 최종 라운드에서 챔피언조에 편성돼 우승 경쟁에 나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