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품 연구·개발 전진기지 '김해 메디컬실용화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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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품과 재활 기기를 연구·개발하는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센터'가 18일 경남 김해에 문을 열었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이날 김해 주촌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부지 내 실용화센터에서 건립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했다.
센터는 재활·의료기기 및 의료용품 39종을 연구 개발할 연구 개발실과 생산지원·공동장비실 등으로 구성된다.
또 의약품 품질 관리를 검증할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기준(GMP) 생산시설 4곳도 갖췄다.
총사업비 299억원이 투입됐고, 연면적 7천237㎡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다.
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센터를 통해 강소연구개발특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도내 의료기기 지원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연구개발에서 상용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남도와 김해시는 이날 김해 주촌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부지 내 실용화센터에서 건립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했다.
센터는 재활·의료기기 및 의료용품 39종을 연구 개발할 연구 개발실과 생산지원·공동장비실 등으로 구성된다.
또 의약품 품질 관리를 검증할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기준(GMP) 생산시설 4곳도 갖췄다.
총사업비 299억원이 투입됐고, 연면적 7천237㎡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다.
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센터를 통해 강소연구개발특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도내 의료기기 지원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연구개발에서 상용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