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경기 화성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1순위 청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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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경기 화성시 봉담 내리지구에 선보이는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가 1순위 청약 성공 기대감의 문을 열며 주목 받고 있다. 6월 17일 진행한 특별공급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렸었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84㎡형 3개 타입에 가장 많은 예비 청약자들이 몰렸다. 신혼부부 기준 66가구로 가장 많은 세대수가 배정된 84㎡A형의 경우, 해당지역 145건, 기타지역 450건의 접수를 모았다. 같은 타입의 생애최초 특공 역시 23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92건, 기타지역 341건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전용 72㎡ 평형에도 많은 예비 청약자들이 몰렸다. 해당지역에서 신혼부부 62건, 생애최초 32건, 기타지역에서 신혼부부 163건, 생애최초 132건이 몰렸다. 이 평형의 배정된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가구 수는 각각 101가구, 35가구로 모집 가구수의 몇 배 이상의 접수를 모았다.
특히 특별공급 결과는 1순위 청약을 앞두고 당첨 전략을 짤 수 있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특별공급에서 인기 많았던 타입은 1순위 청약에서도 인기가 높은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자신의 청약통장 가점을 확인 후 당첨확률이 높은 타입에 청약을 도전하는 것도 당첨 전략이 될 수 있다.
업계 전문가는 “청약 당첨이 단순히 운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전략을 세워 통장을 사용하면 당첨확률이 높아져 특별공급 결과를 보고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는 특별공급에서부터 많은 수요자들이 몰린 만큼 1순위 청약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지만, 전략을 잘 세우면 당첨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특별공급에서 신혼부부와 생애최초에 높은 접수 건이 몰린 주된 이유는 ‘교육특화 아파트’라는 점과 ‘인근 시세와 비교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가격 부담을 덜었다’라는 점으로 분석된다.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는 분양 전부터 ‘원서클 에듀케이션’을 강조하며 젊은 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단지가 들어서는 내리지구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때문에 어린 초등학생 자녀들이 걸어서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신설되는 초등학교 안에 국공립 병설 유치원과 더불어 단지 내 아이들의 보육과 교육이 가능하도록 시간제보육실을 포함한 시립어린이집이 조성되며, 방과 후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도 단지 내 설치될 예정이다. 이에 0세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단지 내에서 돌봄이 가능하다.
여기에 국내 명문 종합학원인 ‘종로M스쿨’이 입점할 예정으로 사교육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된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크게 덜었다.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전용 59㎡ 분양가는 3억원 초반 대이다. 최근 봉담에서 거래된 새 아파트 전용 59㎡ 가격이 5억원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봉담2지구 ‘e편한세상 신봉담’(2019년 9월 입주) 전용 59㎡는 5월에 5억원에 거래됐다. 3.3㎡당 2,024만원이다. 이 단지는 1년 전 2020년 6월에 2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1년 사이 무려 77% 가량 상승한 것이다.
전용 84㎡도 마찬가지이다.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전용 84㎡는 4억원대로 책정됐는데, 이는 같은 지역에 위치한 ‘봉담센트럴푸르지오’(2017년 2월 입주) 최근 거래가인 5억2,500만원(5월)과 ‘봉담한신더휴에듀파크’(2019년 6월 입주) 거래가인 5억1,500만원(4월)보다 낮은 수준이다.
분양관계자는 “자이브랜드 대단지임에도 입주한 새 아파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나와 수요자들의 반응이 굉장히 좋았는데, 봉담 지역을 넘어서 수원시나 안산시 등에서 전세로 살고 있던 젊은 세대들의 주목을 받았다.”며 “특별공급 결과가 좋은 만큼 1순위 청약 결과도 긍정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는 6월 18일(금) 1순위 해당지역, 6월 21일(월)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28일(월)이며 7월 10일(토)부터 16일(금)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532-2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2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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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84㎡형 3개 타입에 가장 많은 예비 청약자들이 몰렸다. 신혼부부 기준 66가구로 가장 많은 세대수가 배정된 84㎡A형의 경우, 해당지역 145건, 기타지역 450건의 접수를 모았다. 같은 타입의 생애최초 특공 역시 23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92건, 기타지역 341건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전용 72㎡ 평형에도 많은 예비 청약자들이 몰렸다. 해당지역에서 신혼부부 62건, 생애최초 32건, 기타지역에서 신혼부부 163건, 생애최초 132건이 몰렸다. 이 평형의 배정된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가구 수는 각각 101가구, 35가구로 모집 가구수의 몇 배 이상의 접수를 모았다.
특히 특별공급 결과는 1순위 청약을 앞두고 당첨 전략을 짤 수 있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특별공급에서 인기 많았던 타입은 1순위 청약에서도 인기가 높은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자신의 청약통장 가점을 확인 후 당첨확률이 높은 타입에 청약을 도전하는 것도 당첨 전략이 될 수 있다.
업계 전문가는 “청약 당첨이 단순히 운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전략을 세워 통장을 사용하면 당첨확률이 높아져 특별공급 결과를 보고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는 특별공급에서부터 많은 수요자들이 몰린 만큼 1순위 청약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지만, 전략을 잘 세우면 당첨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특별공급에서 신혼부부와 생애최초에 높은 접수 건이 몰린 주된 이유는 ‘교육특화 아파트’라는 점과 ‘인근 시세와 비교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가격 부담을 덜었다’라는 점으로 분석된다.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는 분양 전부터 ‘원서클 에듀케이션’을 강조하며 젊은 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단지가 들어서는 내리지구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때문에 어린 초등학생 자녀들이 걸어서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신설되는 초등학교 안에 국공립 병설 유치원과 더불어 단지 내 아이들의 보육과 교육이 가능하도록 시간제보육실을 포함한 시립어린이집이 조성되며, 방과 후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도 단지 내 설치될 예정이다. 이에 0세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단지 내에서 돌봄이 가능하다.
여기에 국내 명문 종합학원인 ‘종로M스쿨’이 입점할 예정으로 사교육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된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크게 덜었다.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전용 59㎡ 분양가는 3억원 초반 대이다. 최근 봉담에서 거래된 새 아파트 전용 59㎡ 가격이 5억원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봉담2지구 ‘e편한세상 신봉담’(2019년 9월 입주) 전용 59㎡는 5월에 5억원에 거래됐다. 3.3㎡당 2,024만원이다. 이 단지는 1년 전 2020년 6월에 2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1년 사이 무려 77% 가량 상승한 것이다.
전용 84㎡도 마찬가지이다.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전용 84㎡는 4억원대로 책정됐는데, 이는 같은 지역에 위치한 ‘봉담센트럴푸르지오’(2017년 2월 입주) 최근 거래가인 5억2,500만원(5월)과 ‘봉담한신더휴에듀파크’(2019년 6월 입주) 거래가인 5억1,500만원(4월)보다 낮은 수준이다.
분양관계자는 “자이브랜드 대단지임에도 입주한 새 아파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나와 수요자들의 반응이 굉장히 좋았는데, 봉담 지역을 넘어서 수원시나 안산시 등에서 전세로 살고 있던 젊은 세대들의 주목을 받았다.”며 “특별공급 결과가 좋은 만큼 1순위 청약 결과도 긍정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는 6월 18일(금) 1순위 해당지역, 6월 21일(월)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28일(월)이며 7월 10일(토)부터 16일(금)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532-2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2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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