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창업 정책 간담회 'U-스타트업 네트워킹' 개최

울산시는 18일 '제4회 U-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울산대 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창업 정책 간담회다.

송철호 울산시장과 창업 자문단, 창업 네트워킹 그룹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창업도시 울산 자문단' 발족, '창업가가 바라본 울산 창업 생태계' 발표, '글로벌 창업 트렌드와 로컬 창업 정책' 제언, 울산 창업 생태계의 비전과 전략에 대한 패널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창업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관계기관과 투자사 등 18개 기관으로 '울산 창업 네트워킹 그룹'을 지난해 9월 결성했다.

이후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분기별 간담회를 열고 있다.

시는 참석 대상과 의제를 한정하지 않는 개방형 회의에서 창업 주체 간 소통과 협업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연결되고, 스타트업이 성장해 지역 경제가 활력을 띄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