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수목원에 수국 10만 송이 '활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초여름을 맞아 구례 수목원에 수국 10만 송이가 활짝 피었다.
17일 전남 구례군에 따르면 산동면에 자리 잡은 구례 수목원에 지난 주말부터 수국이 만발했다.
구례 수목원은 전남 유일의 공립수목원으로, 1천148종 13만 본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
구례군은 수목원 전시온실부터 전망대 사이 1km 구간에 95가지 품종의 수국 1만여본을 심었다.
떡갈나무 잎 모양의 '떡갈잎 수국', 어린아이 머리보다 크게 피는 '아나벨 수국', 나무에서 피어나는 '나무수국', 산속 계곡에 수줍게 피어나는 '산수국' 등이 다채로운 색으로 수목원을 물들이고 있다.
지난 5월 정식 개장한 구례 수목원에는 13개의 주제원에 지리산 야생화와 목련, 수국, 비비추 등 다양한 꽃이 있다.
편백나무, 서어나무, 산딸나무 등으로 이뤄진 푸른 숲도 거닐 수 있다.
미꾸라지 잡기, 밧줄 체험, 수국 비누 만들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연합뉴스
17일 전남 구례군에 따르면 산동면에 자리 잡은 구례 수목원에 지난 주말부터 수국이 만발했다.
구례 수목원은 전남 유일의 공립수목원으로, 1천148종 13만 본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
구례군은 수목원 전시온실부터 전망대 사이 1km 구간에 95가지 품종의 수국 1만여본을 심었다.
떡갈나무 잎 모양의 '떡갈잎 수국', 어린아이 머리보다 크게 피는 '아나벨 수국', 나무에서 피어나는 '나무수국', 산속 계곡에 수줍게 피어나는 '산수국' 등이 다채로운 색으로 수목원을 물들이고 있다.
지난 5월 정식 개장한 구례 수목원에는 13개의 주제원에 지리산 야생화와 목련, 수국, 비비추 등 다양한 꽃이 있다.
편백나무, 서어나무, 산딸나무 등으로 이뤄진 푸른 숲도 거닐 수 있다.
미꾸라지 잡기, 밧줄 체험, 수국 비누 만들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