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국힘, 여야정협의체 재가동 협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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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여야정 상설협의체' 재가동을 위한 실무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7일 국회 회동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협의체 운영을 위해 실무 협의자를 정하자는 요구가 있었다"며 "우선 정책위의장을 창구로 협의체 문제를 다뤄보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송 대표는 이 대표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이 G7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면 청와대에서 아마 초청할 텐데, 같이 가서 여야정협의체 내용을 내실 있게 만들자"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예방 후 기자들과 만나 "형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그동안) 논쟁의 핵심이 됐던 양당간 협의체냐, 5당을 포함하는 협의체냐에 대해 자유롭게 정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7일 국회 회동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협의체 운영을 위해 실무 협의자를 정하자는 요구가 있었다"며 "우선 정책위의장을 창구로 협의체 문제를 다뤄보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송 대표는 이 대표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이 G7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면 청와대에서 아마 초청할 텐데, 같이 가서 여야정협의체 내용을 내실 있게 만들자"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예방 후 기자들과 만나 "형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그동안) 논쟁의 핵심이 됐던 양당간 협의체냐, 5당을 포함하는 협의체냐에 대해 자유롭게 정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