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7월부터 거리두기 개편 20일 발표…일상에 큰 변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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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오는 20일(일요일) 7월부터 적용할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김부겸 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이번 개편은 방역과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 여러분 모두에게 충분한 준비시간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총리는 "오는 17일 국민 여러분께 예방접종계획을 밝힐 예정이다"고 언급했다.
그는 "3분기 예방접종과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을 통해 우리는 일상 회복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그런 계기가 되겠지만, 방심은 금물"이라면서 "영국은 전체 인구의 60%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쳤지만, 변이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서 봉쇄 해제조치를 한 달 연기했다"고 전했다.
강미선기자 msk524@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부겸 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이번 개편은 방역과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 여러분 모두에게 충분한 준비시간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총리는 "오는 17일 국민 여러분께 예방접종계획을 밝힐 예정이다"고 언급했다.
그는 "3분기 예방접종과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을 통해 우리는 일상 회복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그런 계기가 되겠지만, 방심은 금물"이라면서 "영국은 전체 인구의 60%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쳤지만, 변이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서 봉쇄 해제조치를 한 달 연기했다"고 전했다.
강미선기자 msk52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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