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노래연습장 'n차 감염' 지속…충북 밤새 10명 또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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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밤새 1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추가 발생했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청주와 충주에서 각각 8명, 2명이 확진됐다.
청주에서는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자가격리 중 의심증세를 보이다가 감염이 확인됐다.
노래연습장 종사자의 접촉자인 30대와 40대도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2일 시작된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70명으로 늘었다.
청주가 67명(종사자 15명, 이용자 29명, 업주 4명, 기타 19명)이고, 3명은 타지역이다.
청주에서는 접촉자로 분류된 10대와 의심증세가 나타나 검사받은 40대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기침, 몸살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은 20대 등 외국인 2명도 확진됐다.
충주에서는 연쇄감염이 발생한 자동차 부품업체의 30대 직원(외국인)이 인후통 증세를 보이다가 양성 판정됐다.
이 업체 관련 확진자는 17명이 됐다.
경기 안양 확진자와 접촉한 20대도 감염이 확인됐다.
이날 10시 기준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3천172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청주와 충주에서 각각 8명, 2명이 확진됐다.
청주에서는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자가격리 중 의심증세를 보이다가 감염이 확인됐다.
노래연습장 종사자의 접촉자인 30대와 40대도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2일 시작된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70명으로 늘었다.
청주가 67명(종사자 15명, 이용자 29명, 업주 4명, 기타 19명)이고, 3명은 타지역이다.
청주에서는 접촉자로 분류된 10대와 의심증세가 나타나 검사받은 40대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기침, 몸살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은 20대 등 외국인 2명도 확진됐다.
충주에서는 연쇄감염이 발생한 자동차 부품업체의 30대 직원(외국인)이 인후통 증세를 보이다가 양성 판정됐다.
이 업체 관련 확진자는 17명이 됐다.
경기 안양 확진자와 접촉한 20대도 감염이 확인됐다.
이날 10시 기준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3천172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