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2명 확진, 누적 3천1천74명…3개 시·군서 산발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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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청주 8명, 충주·진천 각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의 가족 2명(30대, 10대 미만)이 자가격리 중 의심증세를 보여 감염이 확인됐다.
노래연습장 종사자의 접촉자인 30대와 40대도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 판명됐다.
이로써 지난 2일 시작된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70명(도우미 15명, 이용자 30명, n차 감염 25명)으로 늘었다.
오송읍의 한 제약회사를 고리로 한 감염자도 1명(10대) 추가돼 5명(직원 4명, 접촉자 1명)이 됐다.
청주에서는 이상증상이 나타나 검사받은 외국인 2명(20대, 30대)과 40대 내국인도 확진됐다.
충주 30대 확진자는 연쇄감염이 발생한 자동차 부품업체의 30대 외국인 근로자다.
이 업체 관련 확진자는 17명이 됐다.
충주에서는 경기 안양 확진자와 접촉한 20대도 감염됐다.
진천에서는 10대 2명이 확진됐는데 이상증상이 나타나 검사했고, 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3천1천74명이다.
한편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이날 오후 4시까지 도내에서는 53만5천355명이 백신 주사를 맞았다.
접종 후 이상 반응 1천197건이 접수됐는데, 23건은 중증 사례 신고다.
숨진 사례도 17건 있다.
5건은 백신과 인과 관계가 없거나 낮은 것으로 확인됐고, 12건은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청주 8명, 충주·진천 각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의 가족 2명(30대, 10대 미만)이 자가격리 중 의심증세를 보여 감염이 확인됐다.
노래연습장 종사자의 접촉자인 30대와 40대도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 판명됐다.
이로써 지난 2일 시작된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70명(도우미 15명, 이용자 30명, n차 감염 25명)으로 늘었다.
오송읍의 한 제약회사를 고리로 한 감염자도 1명(10대) 추가돼 5명(직원 4명, 접촉자 1명)이 됐다.
청주에서는 이상증상이 나타나 검사받은 외국인 2명(20대, 30대)과 40대 내국인도 확진됐다.
충주 30대 확진자는 연쇄감염이 발생한 자동차 부품업체의 30대 외국인 근로자다.
이 업체 관련 확진자는 17명이 됐다.
충주에서는 경기 안양 확진자와 접촉한 20대도 감염됐다.
진천에서는 10대 2명이 확진됐는데 이상증상이 나타나 검사했고, 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3천1천74명이다.
한편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이날 오후 4시까지 도내에서는 53만5천355명이 백신 주사를 맞았다.
접종 후 이상 반응 1천197건이 접수됐는데, 23건은 중증 사례 신고다.
숨진 사례도 17건 있다.
5건은 백신과 인과 관계가 없거나 낮은 것으로 확인됐고, 12건은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